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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완벽 정리|신청방법부터 주말 이용까지

by normal-one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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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질병,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 이제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속하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돌봄 서비스 주말이용

긴급 돌봄 지원사업이란?

보건복지부는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로는 채우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방문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을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긴급 돌봄  
   
   
   
   

서비스 세부 제공 내용

단순히 돌봄이 아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항목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항목 세부 내용
재가돌봄 식사 보조, 체온·혈압 측정, 위생 관리, 복약 지도 등 건강 유지 활동
가사 지원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분리수거, 주변 정돈 등 일상생활 환경 정비
이동 지원 병원, 약국, 외출 시 동행 및 보조 이동 서비스

2025년 기준 중위소득표

본인부담금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아래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표입니다.

가구원 수 중위소득 100% 중위소득 50%
1인 2,249,000원 1,124,500원
2인 3,724,000원 1,862,000원
3인 4,802,000원 2,401,000원
4인 5,878,000원 2,939,000원

이 수치를 참고하여 본인부담금이 어느 정도 발생할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긴급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

  • 입원이나 수술 후 퇴원한 직후 혼자 생활이 어려운 경우
  • 돌보던 가족이 갑자기 입원하거나 사고를 당한 경우
  • 질병·부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재가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중장기 서비스 신청 전, 공백 없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 이용 절차

  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2. 긴급성 및 필요성 확인 (필요 시 병원 확인서, 퇴원서 제출)
  3. 자격 요건 확인 후 서비스 계획 수립
  4.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 파견
  5. 돌봄 서비스 제공 (방문형)
구분 세부 내용
신청 장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필요 서류 퇴원확인서, 병원 내 퇴원지원실·통합돌봄팀 추천서 등
긴급 확인 불가 시 읍면동 또는 제공기관에서 현장 확인 후 제공
제공기관 시·도 사회서비스원, 민간 종합재가센터 등

주말·공휴일에도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긴급 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원칙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서비스 제공 여부는 지역별 제공기관의 인력 운영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주말 이용 가능 여부 원칙적으로 가능, 단 제공기관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사전 신청 필요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일에 사전 신청·계획 수립 권장
긴급 상황 시 조치 병원 퇴원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신속 연계 가능
운영 예시 서울·경기 일부 지역은 주말 돌봄도 정기 운영 중

따라서 주말 또는 공휴일에 돌봄 서비스가 꼭 필요한 경우, 평일 중 미리 신청하고, 서비스 계획 수립 시 주말 일정을 포함해 조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부터 제공되나요?

복지부는 이번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전국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의 서비스 수요와 제공 역량을 평가한 후 점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비스 요금은 어떻게 책정되나요?

이용자의 소득 수준, 서비스 횟수 및 시간, 지역별 본인부담률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무료 또는 낮은 본인부담률이 적용되며, 중위소득을 초과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의지는?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국민의 불안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신청 안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지역 희망복지지원단, 병원 퇴원지원실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아 제출하시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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