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사업이란?
난소 절제, 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불가피한 의학적 처치로 인해 생식 기능에 손상이 예상되어 향후 임신 및 출산이 어려울 수 있는 경우, 정부가 생식세포의 냉동 및 보존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목적
생식세포(난자·정자)의 동결·보존을 통해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확보하고, 치료 과정에서의 생식 건강권을 보장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원 내용 정리
구분 | 내용 |
---|---|
지원 대상 |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 건강에 손상이 예상되는 사람 |
지원 범위 | 생식세포 채취, 동결, 보관 및 관련 검사·시술 비용 중 일부 (50% 이내) 단, 생식세포 보존과 무관한 항목은 제외 |
지원 금액 |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 |
신청 기한 |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취 건만 지원 |
신청 횟수 | 생애 1회 지원 |
📝 신청 방법 및 절차
1.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서, 동의서 작성 및 서류 제출
- 온라인 신청: e건강소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
2. 절차 안내
- 의료기관 방문: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보존 진행
- 비용 납부: 검사, 시술, 보관 등 관련 비용 본인 부담
- 서류 구비: 의료기관에서 영수증, 진단서 등 증빙서류 발급
- 신청 접수: e건강소 또는 보건소에서 서류 제출
- 지원금 지급: 보건소에서 확인 후 금액 범위 내 지급
📦 냉동 난자·정자 보관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냉동된 생식세포(난자·정자)의 보관 기간에 대한 법적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매년 환자와의 동의하에 연장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목 | 일반적 기준 |
---|---|
초기 보관 기간 | 보통 1년 기준 계약 |
최대 보관 기간 | 무제한 (연장 계약 필요) |
연장 방식 | 매년 연장 동의서 작성 및 연장료 납부 |
보관 장소 | 의료기관 또는 전문 보관시설(생식의학센터) |
실제로는 10년 이상 장기 보관하는 사례도 있으며, 연령이나 건강 사유에 따라 장기 보존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단, 연장 보관료는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므로 매년 본인 부담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 Tip: 생식세포 보존 목적이 명확하다면 장기 계획을 세우고 보관 계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냉동 난자·정자 보관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생식세포 보관 비용은 의료기관, 보관 설비,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입니다.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초기 동결 및 보관 일부 비용만 해당되며, 장기 보관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항목 | 난자 냉동 | 정자 냉동 |
---|---|---|
초기 검사 및 채취 | 약 100만 ~ 150만 원 | 약 10만 ~ 20만 원 |
동결 및 1년 보관 | 약 30만 ~ 60만 원 | 약 10만 ~ 15만 원 |
연장 보관료 (1년) | 약 20만 ~ 30만 원 | 약 5만 ~ 10만 원 |
기타 (투약, 마취 등) | 약 30만 ~ 50만 원 | 해당 없음 또는 포함 |
🔬 냉동 난자·정자 채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냉동 보관을 위해 생식세포(난자·정자)를 채취하는 방법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으로 진행되며, 과정은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 난자 채취 방법 (여성)
- 기초 검사: 생리주기 확인,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등으로 난소 상태를 평가합니다.
- 배란 유도 주사: 약 10~14일간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여러 개의 난자가 성숙되도록 유도합니다.
- 채취 시기 결정: 배란 직전 시점을 계산하여 채취 날짜를 정합니다. (보통 밤에 유도 주사 후 이틀째 오전에 시술)
- 난자 채취: 질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삽입하여 난소에서 성숙 난자를 채취합니다. 수면마취 하에 진행되며, 약 15~30분 소요됩니다.
- 난자 평가 및 동결: 채취한 난자의 성숙도를 확인하고, 적합한 난자만 냉동 처리됩니다.
※ 주의사항: 배란 유도 과정에서 복통, 복부 팽만감, 과배란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의의 지도가 필수입니다.
과정 | 소요 기간 | 특징 |
---|---|---|
배란 유도 | 10~14일 | 호르몬 주사 필요, 복수 난자 성숙 |
채취 시술 | 약 30분 | 수면마취, 통증 적음 |
■ 정자 채취 방법 (남성)
- 사전 금욕: 정자 농도와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시술 2~5일 전 금욕을 권장합니다.
- 자위 채취: 채취실(의료기관 내 별도 공간)에서 자위를 통해 정액을 직접 채취합니다.
- 정액 검사: 운동성, 농도, 형태 등을 검사하여 냉동에 적합한지 판단합니다.
- 동결 처리: 냉동보존액을 섞어 -196℃ 액화질소 탱크에 보관합니다.
※ 기타 방법: 자위 채취가 어려운 경우, 정관천자술 또는 고환생검을 통해 직접 추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수면마취 후 진행되며, 통증과 회복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채취 방법 | 설명 | 적용 대상 |
---|---|---|
자위 채취 | 가장 일반적인 방식. 채취실에서 자위로 정액 채취 | 대부분 남성 |
정관천자술 | 정관에 바늘을 삽입하여 정자 추출 | 자위 불가 또는 정자 없음 |
고환생검술 | 고환 조직을 절개하여 정자 채취 | 무정자증 등 특수 사례 |
모든 과정은 반드시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나 생식의학센터 등 인증받은 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며, 시술 전후 주의사항과 회복 기간, 보관 동의 절차 등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위 금액은 서울/수도권 기준 주요 병원(서울아산병원, 차병원, 서울대병원 등)의 평균 비용을 기반으로 한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비용은 병원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난자 냉동은 호르몬 주사, 마취, 회복 등 과정이 복잡하여 비용이 더 높게 산정됩니다.
➤ 팁: 병원에 따라 첫 1년은 보관료가 포함된 패키지 요금이 제공되기도 하므로, 계약 전 보관 연장 시 조건과 비용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냉동 난자·정자 채취 전후 주의사항
냉동을 위한 생식세포 채취는 민감한 의료 행위입니다. 채취 전과 후의 상태 관리가 성공적인 보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다음 사항들을 숙지해야 합니다.
■ 채취 전 주의사항
구분 | 내용 |
---|---|
[여성] 생리주기 확인 | 난자 채취는 생리 시작 2~3일 차부터 배란 유도 시작 |
[여성] 약물 복용 주의 | 복용 중인 약물이 호르몬 주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 알림 |
[남성] 사전 금욕 | 정자 농도와 운동성 향상을 위해 2~5일간 금욕 권장 |
[공통] 감기 및 발열 관리 | 면역 저하 상태일 경우 채취 일정 조정 필요 |
■ 채취 후 주의사항
구분 | 내용 |
---|---|
[여성] 복통·출혈 모니터링 | 시술 후 1~2일간 경미한 복부통증, 소량 출혈 가능. 심한 경우 병원에 즉시 문의 |
[여성] 과배란증후군 주의 | 복부 팽만, 체중 증가 시 병원 진료 필요 |
[남성] 휴식 | 채취 후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무리한 활동은 당일 피할 것 |
[공통] 수분 섭취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 |
[공통] 병원 지침 준수 | 시술 후 제공되는 유의사항 안내문 및 복약 지침 반드시 확인 |
생식세포는 몸의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시술 전·후의 몸 관리가 향후 임신 성공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과배란증후군(OHSS)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남성도 금욕 기간과 채취 방법에 따라 정자 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팁: 채취 전후로 심리적인 긴장도 높을 수 있으니,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준비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Q1. 지원 제외 항목은?
입원료, 연장 보관료, 생식세포 보존과 무관한 검사비 및 항목 등은 제외됩니다.
Q2. 지원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선 동결·보존 후, 신청이 원칙입니다. 반드시 시술 완료 후 의료비 영수증 등 서류를 갖춘 후 신청해야 합니다.
📌 정리된 주요 사항 표
항목 | 세부 내용 |
---|---|
의학적 사유 | 난소/고환절제, 항암치료, 자궁적출 등 |
지원 항목 | 검사, 채취, 동결, 보관, 주사료, 마취료 등 |
제외 항목 | 입원료, 연장 보관료, 관련 없는 검사비 등 |
제출 서류 | 신청서, 동의서, 진단서, 영수증 등 |
▶ 보다 정확한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건강소(www.ehealth.go.kr)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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